'하나은행 투자' BIDV, 차세대 무역금융 시스템 구축

기업 고객 기반 확대 기대

 

[더구루=홍성환 기자] 하나은행이 투자한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이 차세대 무역 금융 시스템을 구축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IDV는 캐나다에 본사를 둔 무역 금융 솔루션 기업 슈어컴프(Surecomp), 베트남 디지털 솔루션 기업 CMC TS 등과 협업해 차세대 무역 금융 시스템을 도입했다.

 

BIDV는 이를 통해 기업 고객들이 전 세계 파트너들과 사업적 협력을 확대하고 수출입 업무를 더욱 원할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BIDV 관계자는 "새로운 시스템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다른 은행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슈어컴프는 은행과 기업을 위한 혁신적인 무역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캐나다를 비롯해 미국·아르헨티나·칠레·영국·독일·이스라엘·싱가포르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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