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출신 설립' 스프로켓 게임즈, 500만 달러 투자 유치

초기 시드 투자 라운드 진행…팀 구성에 투입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 라이엇게임즈, 블리자드, CCP게임즈 등의 베테랑들이 설립한 게임사 스프로켓 게임즈(Sprocket Games)가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게임 개발에 나선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스프로켓 게임즈는 초기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500만 달러(약 68억원)를 조달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비트크래프트 벤처스가 주도했으며 원업 벤처스, 개인젤, 서브스트레이트가 투자자로 참여했다. 

 

스프로켓 게임즈는 라이엣게임즈의 수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활동했던 조시아 키엘 외에 니콜라스 티틀리, 조 그레이록, 레이나 스위트 등이 공동으로 설립했다. 

 

스프로켓 게임즈는 첫 번째 타이틀로 소셜 어드벤처 게임을 개발 중이다. 해당 게임을 크로스플랫폼을 특징으로 같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프로켓 게임즈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채용을 본격화, 게임 개발팀을 꾸린다는 계획이다. 

 

스프로켓 게임즈 관계자는 "우리는 문화적으로나 기술벅으로 게임 개발자들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새로운 표준을 설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우리는 개발자들이 위험을 감수하고 진정으로 혁신적이고 놀라운 게임을 만드는 데 필요한 창의적인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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