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빌리프, 보그가 픽한 뷰티 제품서 샤넬·구찌와 어깨 나란히

11년간 허브·효능 연구집약…보그 싱가포르서 극찬
中 코로나 봉쇄에도 1% 매출 성장…기술력 입증

[더구루=한아름 기자] LG생활건강 빌리프가 입생로랑과 샤넬, 구찌, 톰포드 제품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달 동안 수백개의 신제품이 쏟아지는 뷰티 산업에서 유명 패션·뷰티 잡지 보그가 추천하는 9월 최고의 뷰티 제품'(Add to cart: The best, Vogue-approved beauty products to shop this September 2022)에 LG생활건강 빌리프의 '슈퍼 나이츠 클리어 수딩 마스크'가 선정됐다. 빌리프가 유명 코스메틱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하면서 제품력과 기술성을 글로벌서 입증받았다는 평가다. 


7일 보그 싱가포르는 '보그가 추천하는 9월 최고의 뷰티 제품'에 빌리프의 슈퍼 나이츠 클리어 수딩 마스크가 이름을 올렸다. 이 제품은 더 페이스샵 온라인몰에서 55 싱가포르 달러(약 5만 4000원)에 판매 중이다. 


빌리프의 슈퍼 나이츠 마스크는 지난 2월 국내 론칭된 지 7개월 만에 보그 싱가포르의 극찬을 받게 됐다. 제품은 빌리프의 지난 11년간 허브 및 효능 연구가 집약된 제품으로, 외부 스트레스로 지친 피부를 지켜 주는 '나이트'(knight·기사)라는 제품명을 가지고 있다.


슈퍼 나이츠-클리어 수딩 마스크는 아가베 성분과 스쿠알란이 담긴 클리어 수딩 콤플렉스를 함유하고 있어 바르는 즉시 촉촉하고 시원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다. 외부 스트레스가 누적된 피부에 3중 진정효과를 선사해 지친 피부를 밤 동안 편안하게 관리해 준다.


보그 싱가포르는 "피부를 민감하게 만들 수 있는 에탄올을 배제한 투명한 셔벗 제형이 내츄럴한 쿨링감과 편안한 진정 케어를 선사한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LG생활건강은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중국 정부의 고강도 봉쇄조치 시행으로 인해 해외 사업에 타격을 입었지만 빌리프는 매출 확대를 견인했다. 지난 2분기 더 히스토리 오브 후(-33%)와 숨37°(-15%) 등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하락한 가운데 빌리프는 1%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긍정적 성과를 거뒀다. 


LG생활건강은 "빌리프를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와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 그리고 유럽시장까지 두루 선보이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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