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즈 아레나', 사전 등록 9월 28일 시작

블록체인 기반 대전 격투게임…4분기 중 출시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의 신작 모바일 대전 격투게임 '킹 오브 파이터즈 아레나(THE KING OF FIGHTERS ARENA, 이하 킹오파 아레나)'가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넷마블의 블록체인 자회사 마브렉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도쿄게임쇼 2022'에서 오는 28일부터 킹오파 아레나의 사전등록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넷마블은 16일 도쿄게임쇼 2022에 킹오파 아레나를 출품하고 상세정보를 공개했다고 밝혔었다. 

 

킹오파 아레나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대전격투게임으로 넷마블과 일본 SNK의 두 번째 협업 작품이다. 개발은 킹오파 올스타를 서비스한 넷마블네오가 담당했다. 

 

킹오파 아레나는 NFT(대체불가토큰)와 게임토큰 등 블록체인 시스템이 적용된 것이 특징으로 유저는 게임 내 캐릭터 중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 다른 유저들과 실시간 PvP를 벌일 수 있다. 

 

유저들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게임 내 토큰을 획득하고 있으며 이를 마브렉스 블록체인 기축통화인 'MBX'와 스왑할 수 있다. 또한 NFT 시스템이 적용된 파이터카드를 보유하고만 있어도 배당을 통해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킹오파 아레나의 막바지 개발 작업을 진행 중이며 4분기 중으로 정식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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