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웰라이프, 베트남 베이비 페어 참가…현지 키즈시장 정조준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비엣베이비 하노이 참여…제품 홍보 나서
베트남 유아용품 시장, 年 10%↑… 현지 시장 지배력 확대 기대

[더구루=한아름 기자] 대상웰라이프가 베트남 키즈 시장을 정조준한다. 현지 유아 및 어린이 관련 전문 전시회에 참여해 제품력을 알리면서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섰다. 

 

18일 비엣베이비 하노이 2022(Vietbaby Hanoi 2022)에 따르면 대상웰라이프가 참가해 부스를 꾸렸다. 비엣베이비 하노이에 참여한 관련 업계와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했다.

 

비엣베이비 하노이는 베트남 유일의 유아 및 어린이 관련 전문 전시회다. 코로나 때문에 행사가 2년간 중단됐지만, 확산세가 줄어들면서 지난달 22일부터 사흘간 하노이 호암끼엠구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일본, 중국, 호주, 뉴질랜드 등 10개국 120개사가 참가했다. 임신 관련 용품, 출산 준비 용품, 유아용품, 캐릭터 제품, 문구 등 다양한 유아 및 어린이용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로 대상웰라이프는 품질 우수력을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알릴 수 있었다. 현지 유아용품 관련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어 마케팅 방향성을 수립할 기회로 작용할 것이란 기대다. 향후 베트남 키즈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대상웰라이프가 베트남 키즈시장에 역량을 집중하는 이유는 시장 성장성이 크기 때문이다. 베트남은 평균연령 30세의 젊은 인구와 높은 출산율을 바탕으로 유아용품 시장이 연간 10% 이상 성장하는 신흥 유망 시장이다.

 

대상웰라이프는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해외전시회 참여를 적극 지원해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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