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넷마블, 신작 TPS MOBA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파이널 테스트 실시(10월4주차)

 

◇넷마블

 

넷마블은 현재 개발 중인 3D TPS 진지점령(MOBA) PC 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의 파이널 테스트를 11월 10~21일까지 진행한다.

 

파이널 테스트는 기존 테스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맵 '빛의 아그니스'와 신규 영웅들이 추가돼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전략과 전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규 영웅들은 원작 '파라곤'에서 등장한 영웅들과 오리지널하게 제작한 영웅이 등장한다.

 

편의성을 개선한 콘텐츠들도 대거 선보인다. 미니맵은 한 눈에 보일 수 있도록 시인성이 확보된 디자인으로 변경된다. 또한,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을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도록 튜토리얼과 훈련장이 대폭 개선되며, 아이템 사전이 추가된다. 

 

이번 파이널 테스트는 에픽스토어와 스팀에서 경험해볼 수 있다. 에픽스토어는 원작 게임 '파라곤'을 개발한 에픽게임즈에서 제공하는 전세계 게임 유통 플랫폼으로,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을 정식 서비스하기로 결정했다. 파이널 테스트 이후 진행될 얼리액세스도 에픽스토어와 스팀 동시에 진행된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과 MOBA 장르가 혼합된 PC 게임으로, 두 팀이 서로의 기지를 파괴하는 전략 액션게임이다. 이 게임은 MOBA 장르의 핵심인 '전략'을 정점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TPS의 직관적으로 빠른 템포의 전투를 선사한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25일 사이게임즈와 사이게임즈의 자회사인 ㈜시테일이 공동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월드 플리퍼'에 신규 캐릭터를 업데이트하고 타임 어택 배틀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장한 캐릭터는 '★5 [인간의 경지를 넘어선 무신 셰이롱]'을 포함한 5성 캐릭터 2종과 4성 캐릭터 1종, 3성 캐릭터 1종으로,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1월 1일까지 해당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는 '픽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11월 2일까지는 정해진 시간 내에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타임 어택 배틀'을 개최한다. 이용자는 총 5종으로 이루어진 4개의 속성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며 '성도석'을 비롯한 다양한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 3일까지 픽업 대상이 되는 보스 몬스터를 멀티 플레이로 공략 시 보스 코인을 1.5배 더 제공하는 '멀티 보스 픽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의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이 26일 신규 대륙 '북방대륙'과 신규 고대 던전 '흑룡교 강림전'을 업데이트 했다.

 

블소 신규 대륙인 '북방대륙'은 화산 폭발로 생겨나 각기 다른 기후와 특징을 가진 여러 개의 섬으로 이루어졌다. 새로운 에픽 12막 '북녘의 붉은 달'의 주 무대가 된다. 막내가 새로운 마황의 그릇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이에 맞설 '전설의 무기'를 찾기 위한 여정을 다룬다.

 

신규 고대 던전 '흑룡교 강림전'은 마황의 강림을 준비하는 흑룡교를 막기 위해 '흑룡교 성소'로 향하며 시작되는 던전 콘텐츠다. 이용자는 보스 몬스터인 '사온'을 공략해 △천목허리띠 △천목팔찌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엔씨(NC)는 '궁사'의 신규 각성 '뇌격'도 공개했다. 뇌전을 충전해 공격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뇌신강림' 스킬을 사용하면 더 강력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엔씨(NC)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Mega Soul +(메가 소울 플러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이엇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11월 6일(일, 한국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진행되는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을 맞아 잭슨 왕과 릴 나스 엑스, 루이스 레이브프리트, 에다 헤이즈 등 유명 가수들이 개막 행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마스터카드와 함께 하는 롤드컵 결승전 오프닝 세리머니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공연 중 하나로 꼽힌다. 라이엇 게임즈는 게임과 이스포츠 팬을 넘어 음악 팬들까지도 매료시키는 아티스트들의 공연에다 AR, VR 등 가상 현실 분야의 새로운 기술을 접목시키면서 매년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022 롤드컵 결승전 오프닝 세리머니에는 2022년 롤드컵의 주제곡인 '스타 워킹(STAR WALKIN')'을 부른 가수, 래퍼이자 작곡가인 릴 나스 엑스(Lil Nas X)가 출연한다. '스타 워킹'은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유튜브에서만 2,000만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 팬들에게 갓세븐(GOT7) 멤버로 알려진 가수이자 음반 프로듀서인 잭슨 왕(Jackson Wang)이 유명 레이블 88rising과 협력하여 만든 노래인 '파이어 투 더 퓨즈(Fire to the Fuse)’가 세계 최초로 라이브로 공개된다. '파이어 투 더 퓨즈'는 라이엇 게임즈 뮤직이 작곡하고 프로듀싱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의 새로운 스킨 테마인 '창공(Empyrean)'의 주제가이기도 하다.

 

오프닝 세리머니에는 릴 나스 엑스와 잭슨 왕 이외에도 2022 시즌 시네마틱 영상에 삽입된 '더 콜(The Call)'을 부른 2WEI, 루이스 레이브프리트(Louis Leibfried)와 에다 헤이즈(Edda Hayes)의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크래프톤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세계적인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다음달 진행될 2.3 업데이트를 통해 특별한 스킨들을 비롯해 다양한 협업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오넬 메시는 "평소 휴식을 취할 때 게임을 통해 동료, 친구, 가족들과 소통할 만큼, 게임은 내 일상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면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열광적인 팬으로서 이번 파트너십을 맺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전 세계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리오넬 메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축구 클럽들과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발롱도르 7회, 유러피언 골든슈 6회를 비롯해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또한 리오넬 메시는 2010년부터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7년 ‘레오 메시’ 재단을 설립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교육, 의료, 스포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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