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싱가포르 철도시험센터' 공정률 50% 돌파

싱가포르 LTA, 내년부터 일부 시설 활용 계획

 

[더구루=홍성환 기자] GS건설이 수행 중인 싱가포르 철도시험센터 공사가 공정률이 절반을 넘어서며 순항하는 모습이다.

 

2일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에 따르면 싱가포르 서부에 건설하는 싱가포르 최초 철도시험센터의 공정률이 50%를 돌파했다. LTA는 이르면 내년 알스톰에서 공급한 6량 열차의 운행 테스트를 실시하며 철도시험센터를 본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체 시설 가동은 2025년 예정이다.

 

이 사업은 기존 골프장 부지에 총 3개의 테스트 트랙을 설치해 차량·신호·통신·철도 용품을 사전 시험하는 철도종합시험센터를 건설하는 것이다. GS건설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지난 2020년 4월 이 사업을 공동으로 수주했다. 사업비는 6억3950만 싱가포르달러(약 6420억원)에 이른다.

 

철도종합시험센터는 전세계적으로도 6개밖에 없는 고난이도의 시설이다. GS건설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컨소시엄은 입찰 가격에서는 경쟁사보다 높았지만 창의적인 설계와 책임준공 역량을 인정받아 사업을 따냈다. GS건설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국내 최초의 철도시험 전용 선로인 오송철도시험선로를 시공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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