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무역보험공사, 포스코 아르헨티나 염수 리튬 2단계 투자금 지원

백승달 무역보험공사 부사장 1일 금융서명식 참석
2차 프로젝트 지원의향서 전달…금액 비공개
살타 염수리튬 1차 프로젝트 현지 실사도 진행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가 포스코홀딩스의 아르헨티나 염수 리튬 사업에 든든한 우군으로 나섰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백승달 무역보험공사 부사장은 지난 1일 아르헨티나 살타에서 열린 '포스코 금융 서명식 참석', 2차 프로젝트 지원의향서를 전달했다. 무역보험공사는 포스코의 리튬 개발에 필요한 재정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무역보험공사는 지난달 10월 3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아르헨티나 살타를 방문해 포스코홀딩스 염수리튬 1차 프로젝트 현지 실사를 진행한 바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아르헨티나 염수 리튬 상용화 공장 2단계 투자를 확정했다. 2단계 사업 총 투자비는 약 1조5000억원 수준이다. 2단계 사업은 수산화리튬 연산 2만5000t 규모로, 올해 말 아르헨티나 4000m 고지대에 위치한 염호에 탄산리튬 생산 공장을 착공하는 것이다.

 

탄산리튬을 최종 배터리 제조에 사용되는 수산화리튬으로 가공하는 공정은 내년 상반기에 국내 착공해 2025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2단계 사업으로 생산되는 수산화리튬 2만5000t은 전기자동차 약 60만대에 사용될 수 있는 규모로, 포스코케미칼 및 국내 양극재 생산 기업에 공급된다.

 

포스코홀딩스는 오는 12월 탄산리튬 공장의 건설에 돌입해 2단계 투자를 본격화하고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대응한다. 환경영향평가 승인을 받아 12월 탄산리튬 공장을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본보 2022년 12월 24일 참고 [단독] 포스코, 아르헨티나 탄산리튬 공장 이르면 12월 착공>










테크열전

더보기




런치박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