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인니서 3D·4DX·스크린X 내세워 '블랙 팬서2' 고객몰이

특별관 앞세워 영화팬 유치
인도네시아 사업 흑자 전환

 

[더구루=김형수 기자] CJ CGV가 인도네시아에서 '블랙팬서:와칸다 포에버(이하 블랙팬서2)'로 고객몰이에 나섰다. 3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한 인도네시아에서 3D·4DX·스크린X 등 특별한 서비스로 상승세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17일  CGV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3D·4DX·스크린X 등 다양한 포맷을 내세워 글로벌 히트작인 블랙팬서2를 상영한다.

 

일반 상영관에서 3D 효과를 체험하거나, 4DX상영관에서 4DX효과와 3D 효과를 함께 느끼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4DX는 바람, 안개, 진동 등 다양한 특수 효과를 통해 몰입도 높은 영화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 포맷이다. 지난 2009년 CGV 서울 상암에서 첫선을 보였다. 현재 국내는 물론 인도네시아, 미국, 프랑스 등을 비롯한 65개국에서 4DX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다. 

 


스크린X는 전면 스크린과 스크린 왼쪽과 오른쪽에 있는 벽면을 포함한 3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다면 특별 상영관이다. 지난 2012년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스크린X를 처음 론칭했다. 지난 2014년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공략에 나섰다. 국내외에서 총 122개에 달하는 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기술 기반으로 새로운 영화 관람 환경을 제공하며 현지 마블팬을 비롯한 고객 확대에 힘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CJ CGV는 3분기 인도네시아에서 3분기 흑자를 이어갔다. 3분기 인도네시아 매출은 2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30% 수직 상승했다. 특히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 

 

CJ CGV는 현지 영업 정상화가 지속되면서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 코로나19 이전 시기인 지난 2019년 대비 54% 수준까지 개선됐다. 스리아시(SRI ASIH)와 크라맛2(KERAMAT2)등 로컬 영화와 헐리우드 영화 아바타2 개봉을 앞두고 있어 실적 개선폭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CJ CGV 인도네시아는 "영화 팬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선사하는 다양한 특별 상영관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3D·4DX·스크린X 등을 통해 블랙팬서2를 더욱 실감나고 흥미롭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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