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스티펄 파이낸셜' 커버리지 시작…투자 의견 '중립'

JMP증권, 목표 주가 98달러·투자 의견 ‘시장수익률상회’
씨티그룹, 목표 주가 60달러·투자 의견 '중립'

 

[더구루=정등용 기자] 스위스 글로벌 투자은행(IB) UBS가 스티펄 파이낸셜(Stifel Financial)에 대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UBS는 24일 스티펄 파이낸셜 커버리지 소식을 전하며 투자 의견을 ‘중립’으로 설정했다.

 

다른 금융사들도 스티펄 파이낸셜에 대한 투자 의견서를 잇따라 공개하고 있다. 앞서 JMP증권은 지난 10월11일 리서치 보고서를 통해 스티펄 파이낸셜에 대한 목표 주가를 100달러에서 98달러로 낮추고 투자 의견을 ‘시장수익률상회’로 설정했다.

 

씨티그룹도 같은날 시장 보고서를 통해 스티펄 파이낸셜 목표 주가를 60달러로 정하고 투자 의견에 대해선 ‘중립’을 내놓았다. 스톡뉴스닷컴은 다음날 보고서를 통해 스티펄 파이낸셜에 대한 투자 의견을 ‘보류’로 결정했다.

 

스티펄 파이낸셜의 최근 1년 간 주가는 최저 49.31달러, 최고 83.28달러를 기록했다. 유동성 비율은 0.82, 당좌 비율은 0.79, 부채 비율은 0.32를 나타냈다. 시가총액은 68억1000만 달러(약 9조1076억 원)에 이른다.

 

한편, 스티펄 파이낸셜은 증권사와 은행, 자산운용사 등 다수의 계열사를 보유한 종합금융그룹이다. 특히 자산관리와 리서치, IB 부문은 미국 내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자산관리의 경우 377개의 점포와 2193명의 전문 어드바이저, 3050억 달러(약 407조 원)의 운용 규모를 자랑한다.

 

스티펄 파이낸셜은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과 함께 영국 등 유럽 지역에서도 사업을 전개 중이다. 주로 개인 투자자나 기업, 지방 자치 단체 및 기관에 자산 관리와 투자 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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