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미얀마 가스전 3단계 개발사업 시동

내달 20일부터 '쉐 가스전' 3단계 사업 사전조사 실시
2024년 상반기 완료 목표

 

[더구루=길소연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얀마 '쉐 가스전' 마지막 단계인 3단계 개발을 시작한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가 내달 20일부터 29일까지 미얀마 A-1 해상광구에 위치한 쉐 가스전3단계 개발사업에 대한 사전조사를 실시한다. 미얀마 수산부는 이를 위해 인근 지역 4km 이내 항해 경고 발령을 내렸다.

 

새 가스 매장지는 쉐 천연가스 프로젝트에서 3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천연가스 탐사와 생산에 대한 투자 비용을 줄이고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포스코인터 관계자는 "시공전 조사를 계획중이긴 하나 날짜 등 세부사항을 계속 조정 중"이라며 "현재로서는 일정 등을 확인드리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는 지난 2020년 2월 17일 해상 블록 A-3 인근에서 하루 3800만 입방피트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천연가스전 '마하'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생산 테스트에 따르면 대형 가스 저장소는 하루에 3800만 입방피트를 생산하고 순 두께는 12미터를 가지고 있다.

 

쉐 3단계는 포스코인터(PDC, 51%), 미얀마석유가스기업(15%), 인도 ONGC비데쉬(17%), 인도 GAIL(8.5%), 한국가스공사(8.5%)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다. 

 

미얀마 가스전 사업에 따라 인력도 충원한다. 미얀마 쉐 가스전에는 포스코인터 한국 직원 50여 명이 일하고 있다. 또 미얀마 쉐 가스전 프로젝트 2단계 사업에 4억7300만 달러(약 5545억원), 3단계 3억1500만 달러(약 3693억원)를 투자했다. <본보 2021년 10월 29일 참고 [단독] 포스코인터, 국제사회 압박에도 '미얀마 가스전 사업' 투자 강행>

 

포스코인터의 투자로 미얀마 가스전 개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100대 개혁과제' 중 하나로 미얀마 가스전 개발을 뽑은바 있다.

 

포스코인터는 2000년 미얀마 가스전 사업에 뛰어들었다. 미얀마 2개(A-1, A-3) 광구에서 2004년 쉐, 2005년 쉐퓨, 2006년 미야 가스전을 발견했다. 2014년부터 하루 평균 5억ft³의 생산량을 보였다.

 

미얀마는 포스코인터의 비즈니스 중심지로 현재 쉐 A-1와 미야 A-3 두 개의 천연가스 블록을 운영하고 있다. 이 블록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는 중국과 미얀마로 수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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