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지누스, 日서 고객 리뷰 1만건 돌파…'고객 목소리 반영'

11월 기준 고객 리뷰 1만1435건·평균 4.26점
10월 홈페이지 업그레이드...온라인 역량↑

 

[더구루=김형수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자회사 지누스의 일본 소비자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지난 2019년 7월 온라인을 통한 판매를 시작한 지 3년여만에 제품 리뷰가 1만건을 돌파했다. 일일 평균 300건 가량의 리뷰를 받은 셈이다. 지누스 재팬은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쓴다는 방침이다. 

 

9일 지누스 재팬(ZINUS ZAPAN)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일본에서 여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받은 제품 리뷰 건수가 1만1435건을 기록했다. 

아마존에서 8863건, 큐텐(Qoo10)에서 1239건, 라쿠텐에서 873건, 야후 쇼핑에서 432건, au페이마켓에서 28건의 제품 리뷰가 접수되며 고객 리뷰 건수 1만건을 넘어섰다.

 

소비자들이 이들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남긴 제품 리뷰에서 5점 만점에 평균 4.26점을 기록했다. 온라인 쇼핑몰 별로 살펴보면 아마존에서는 4.20점, 큐텐에서는 4.56점, 라쿠텐에서는 4.33점, 야후 쇼핑에서는 4.47점, au페이마켓에서는 4.25점을 받았다. 일본 소비자들이 지누스 제품을 높이 사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지누스 재팬은 이커머스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 홈페이지를 업그레이드하고 전자상거래 기능을 추가하는 등 온라인 사업을 강화했다. <본보 2022년 10월 23일 참고 현대百 지누스, 日 매트리스 시장 공략 박차…홈페이지 리뉴얼>

 

지누스 재팬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보다 쾌적한 수면을 도울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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