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UN 책임투자원칙 관찰 기업 리스트 올라

투자자 협의체 '어드밴스', 마이닝·재생에너지·메탈 분야 40곳 선정

 

[더구루=오소영 기자] 포스코가 UN PRI(Principles for Responsible Investment·책임투자원칙)가 조성한 이니셔티브 '어드밴스'(Advance)의 관찰 기업 리스트에 올랐다. 

 

PRI는 어드밴스를 출범한다고 지난 1일(현지시간) 밝혔다. 어드밴스는 인권 침해와 사회적 문제 해결을 최우선으로 한 투자자 협의체다. 불평등부터 미래 세대에 영향을 미칠 환경 문제까지 포괄적으로 살펴 투자자들이 참고할 정보를 제공한다.

 

어드밴스는 메탈과 광업, 재생에너지 분야를 우선적으로 조사할 분야로 뽑고 40개 기업을 선정했다. 일본 철강업체 닛폰스틸, 덴마크 해상풍력 개발사 오스테드 등과 함께 포스코도 명단에 포함됐다. 데이비드 앳킨 PRI 최고경영자(CEO)는 "투자자들에 방향성을 정하고 인권과 사회 문제에 대한 조치를 가속화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투자자들이 인권 존중의 책임을 이행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기업 시민'을 경영이념으로 선포하고 5대 전략 내 중점 영역 중 하나로 인권 보호를 명시했다. '포스코 인권보호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국내외 사업장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인권 실사를 진행해왔다. 2021년에는 해외 법인 62개 사에서 60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 교육을 수행했다. 

 

한편, PRI는 2006년 UN 주도로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이 ESG 투자를 활성화하고자 결성한 세계 최대 책임투자 협의체다. 5000개 이상의 기관이 가입했으며 가입기관 총 운용 자산 규모는 약 121조 달러(약 17경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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