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영국의 신발브랜드 스웨어 런던이 라이프 비욘드 메타버스에서 NFT(대체불가토큰) 컬렉션을 출시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스웨어 런던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애니모카브랜즈 메타버스 자회사 데어와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스킨베이더스와 제휴를 통해 개발한 NFT 컬렉션을 출시하기로 했다. 해당 NFT 컬렉션은 데어와이즈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메타버스 라이프 비욘드에서 사용가능하다.
스웨어 런던이 NFT 컬렉션을 출시한 라이프 비욘드는 데어와이즈 엔터테인먼트에서 퍼블리싱하는 AAA SF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으로 유저들에게 탐험의 경험은 물론 디지털 자산 소유권도 제공하고 있다. 스웨어 런던은 라이프 비욘드에서 90년대 레트로 디자인의 신발을 포함해 가상 패션 상품을 선보인다.
데어와이즈 엔터테인먼트 이번 NFT 컬렉션 파트너십을 기점으로 크리에이티브 전담부서인 '라이프 비욘드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팀'을 출범시키고 라이프 비욘드 진출을 노리는 브랜드들과의 공동제작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스킨베이더스도 향후 라이프 비욘드 용 디지털 패션 아이템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데어와이즈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라이프 비욘드를 통해 우리는 최첨단 기술, 유니버스 구축,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가상의 행성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스웨어와 같은 브랜드와 협력해 흥미로운 대체 현실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