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기차 충전 C+차지, CCHG 토큰 사전 판매 시작

1CCHG 당 0.01300달러…트러스트 월렛,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필요

 

[더구루=홍성일 기자] 블록체인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하는 C+차지(C+Charge)가 자체 토큰 'CCHG'의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C+차지는 2027년 2조4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탄소배출권 시장을 대중화 하는데 집중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C+차지는 CCHG 토큰의 공식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CCHG 토큰의 총 발행량은 10억 개로 이중 40%가 수 주 내 시장에 풀리게 될 예정이다. CCHG 토큰 당 가격은 0.1300달러이며 사전 판매 단계를 거치며 0.0235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C+차지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전기차 소유자와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를 위한 포괄적인 지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기차 충전을 위한 자체 토큰인 'CCHG'를 개발, 전기차 소유자들이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게 했다. 

 

C+차지 유저는 전용 앱을 통해 전기차 충전 비용을 지불한다. 요금 지불에는 CCHG가 사용되며 이를 통해 플로우 카본의 GNT를 보상받게 된다. 또한 CCHG 토큰을 보유하고 있기만해도 GNT를 분배받을 수도 있다. GNT는 플로우카본이 개발한 토큰 형태의 탄소배출권으로, C+차지와 플로우카본은 지난 9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CCHG 토큰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트러스트 월렛 혹은 메타마스크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크립토 월렛이 필요하며 구매는 BNB, USDT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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