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 日그랑사가 '천사 페스티벌' 개최일 공개

26일부터 진행…페스티벌 한정 천사 그랑웨폰 등장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픽셀이 그랑사가 일본서비스에서 천사 그랑웨폰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엔픽셀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일본 게이머들을 공략하고 있다. 

 

22일 그랑사가 일본 퍼블리셔인 게임플렉스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천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게임플렉스는 엔픽셀의 100% 자회사로 일본 퍼블리싱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천사 페스티벌에서는 기존 소환권으로 획득할 수 없는 강력한 그랑웨폰인 '천사 그랑웨폰'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 기간 유저들이 획득할 수 있는 천상 그랑웨폰은 아자엘과 매즈라엘이다. 이 기간 유저들은 천사 그랑웨폰의 획득 확률이 증가된 가챠를 하게 되며 10회 소환 시 SSR카드를 얻지 못할 경우 게이지가 상승한다. 100%가 채워지기 전까지 천상 그랑웨폰을 획득하지 못할 경우에는 다음 10회 소환권 뽑기때 100%로 1장의 천사 그랑웨폰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플렉스는 천사 페스티벌 발표 외에도 네네토의 복권 당첨 이벤트와 크리스마스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일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그랑사가는 왕국을 구하기 위한 기사단의 모험담을 그린 MMORPG로 개성 있는 캐릭터와 살아 움직이는 무기 '그랑웨폰'을 통해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그랑사가는 방대한 세계관과 화려한 그래픽으로 국내와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엔픽셀은 지난해 11월 18일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사전등록자 수가 3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엔픽셀은 1일부터 대만,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서 그랑사가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퍼블리싱은 삼국지 전략판 등을 개발한 쿠카 게임즈가 맡았다. 그랑사가 동남아 서비스는 사전예약자 150만명, 대만·홍콩 양대 마켓 인기 다운로드 1위 등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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