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거침없는 美 영토확장…올해 27개 매장 추가 목표

캘리포니아 이어 노스캐롤라이나·뉴욕
오는 2030년 美 1000호점 달성 목표

 

[더구루=김형수 기자] CJ푸드빌 뚜레쥬르가 올해도 미국 내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노스캐롤라이나, 캘리포니아, 뉴욕 등에 27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재 80여개인 미국 내 매장을 올해 안에 100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오는 2030년 미국 1000호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뚜레쥬르는 뉴욕주에 신규 매장을 조성할 전망이다. 아직 구체적인 장소와 오픈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다. 

뚜레쥬르는 앞서 지난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노스파크(North Park)에 새 매장을 열었다. 새 매장은 레스토랑, 동물병원, 네일숍, 은행 등이 들어선 상가에 자리하고 있다. 인근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을 끼고 있는 주택가다. 이어 상반기 안에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빌(Pineville)에 노스캐롤라이나 3호점을 열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대형마트인 슈퍼G마트(Super G Mart)에 들어선다. <본보 2023년 1월 18일 참고 뚜레쥬르, 美 노스캐롤라이나 3호점 오픈…외형 확장 박차> 

 

뚜레쥬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 시장 내 영향력 확대에 힘을 기울이는 것이다. 뚜레쥬르는 지난 2004년 미국에 진출했다. 2009년 이후 가맹점 위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21년 미시건주·플로리다주·콜로라도주에 진출했다. 지난해에는 코네티컷주·펜실베이니아주·네브래스카주·네바다주·인디애나주 등 7개주에 진입해 14개 매장을 열었다. 

 

뚜레쥬르는 K-베이커리의 강점을 극대화한 제품 차별화 전략을 펼치며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크루아상, 바게트 등 단일 품목을 중심으로 하는 현지 베이커리와 달리, 뚜레쥬르는 한 매장에서 평균 200여종에 달하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샘 홍(Sam Hong) 뚜레쥬르 사업개발 매니저는 "미국 곳곳에 새로 매장을 열며 소비자 접근성을 제고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올해도 미국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해 고객들이 뚜레쥬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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