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블루, NH서울타워 신사옥 이전...자회사 집결 및 전사 역량 강화

 

[더구루=최영희 기자] 웹툰·웹소설 플랫폼 미스터블루가 서울 강서구 NH서울타워로 사옥을 확장 이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전을 통해 지난해 인수합병한 동아미디어와 영상출판미디어 등의 자회사가 집결했다. 임직원은 신사옥에서 근무하며 향후 각 기업 간 신속한 의사결정 및 효율적인 협업을 이룰 계획이다.

 

특히 임직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회의실, 미팅 룸, 폰 부스 등을 별도로 두며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 라운지와 사내 카페테리아 '블루콤마(Blue Comma)'에는 직원 편의성을 위해 각종 간식과 함께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미스터블루 관계자는 "신사옥 통합 이전을 통한 부서 간 원활한 소통과 효율적 업무 수행이 기대된다"며 "독보적인 웹툰·웹소설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스터블루는 IP(지식재산)을 활용한 OSMU(원소스멀티유즈) 형태의 콘텐츠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을 기반으로 K-콘텐츠의 세계적인 성공이 잇따르며 핵심 IP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미스터블루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업이미지(CI·Corporate Identity)도 전면 교체한다. 새로운 CI의 심볼은 웹툰과 소설에 담긴 말풍선에서 영감을 얻어 ‘미스터블루가 제공하는 무한한 이야기’를 표현했다. 메인 색상은 프러시안블루와 아쿠아민트로 영문 ‘mr.blue’의 이니셜 ‘M’을 형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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