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美 아태 배우' 시상식에 코어셀렉트 제품 기부

다양성 존중 기반 확립 나서
이미지 제고…매출 확대 기대

[더구루=한아름 기자] KGC인삼공사가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앞장선다. 아시아태평양엔터테인먼트연합(CAPE) 행사를 후원하며 다양성 존중의 기반을 확립하고 있다. 사회 정의를 위해 노력하는 적극적인 기업 이미지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21일(현지시간) CAPE가 주관하는 할리우드 연예계 시상식 래디언스(Radiance) 행사를 후원했다. CAPE는 아시아태평양계 미국 배우와 논바이너리(남성과 여성 어느 성별로도 정의하지 않는 것) 배우가 모인 조직이다. 래디언스에선 우수 영화 발표 등 회원의 성과를 기리고 영화 제작팀을 지원하는 모금 행사가 열렸다.

 

KGC인삼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약 2만달러(약 2610만원) 규모의 코어셀렉트 제품을 기부했다. 코어셀렉트는 미국 시장을 타깃한 제품으로, 지난 4월 출시됐다. KGC인삼공사는 △혈액 순환 개선  △면역력 강화 등에 도움 되는 '스태미너'를 행사 참여자에 선물했다.

 

KGC인삼공사가 CAPE에 후원함에 따라 기업 이미지가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서로 다른 문화와 인종이 어우러진 만큼 포용성과 다양성의 가치를 중요히 여기고 있어서다. 이에 KGC인삼공사의 매출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문화 다양성 확산에 힘을 싣고 있는 CAPE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문화 장벽을 허물고 문화 다양성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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