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中 헬스산업 3900조 시장으로 성장한다

고령화 가속에 의료 산업 고속 성장

 

[더구루=홍성환 기자] 중국 헬스산업 규모가 오는 2030년 약 3900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30일 코트라 및 중국 컨설팅 업체 차이나이캐피탈에 따르면 중국 헬스산업 규모는 연평균 10% 안팎의 성장률을 유지하면서 2022년 10조 위안(약 1900조원)에서 2030년 20조 위안(약 3900조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중국의 60세 이상 인구는 2022년 5명 중 1명 꼴에서 4명 중 1영 꼴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차이나이캐피탈은 "중국 사회는 고령화 추세가 가속화하고 있으며 이에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적 문제가 심화하고 있다"며 "여기에 중국 정부의 제도적 지원으로 혁신 의약품·의료기기 산업이 성장했다"고 했다.

 

또 "생성형 인공지능과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 챗봇은 의료 상담과 서비스를 받는 방식에 변화를 이끌고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개선할 것"이라며 "이외에도 다양한 기술의 발전히 현재 진단·치료 중심의 의료 서비스에 전환을 가져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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