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미국 마더스데이 공략…디저트 컬렉션 론칭

다양한 케이크·마카롱 등 선봬
연내 미국 100호점 오픈 목표

[더구루=김형수 기자] CJ푸드빌 뚜레쥬르가 미국 어머니의 날(Mother’s Day) 특수 공략에 나섰다. 어머니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디저트를 출시하고 현지 소비자 유치에 힘을 쏟는다는 전략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뚜레쥬르는 미국에서 오는 4일부터 14일까지 ‘해미 마더스데이 컬렉션(Happy Mother’s Day Collection)’을 론칭했다. 

 

해피 마더스 데이 컬렉션은 △크림치즈를 활용한 딸기 케이크 핑크레이디 △피스타치오 스폰지 케이크에 딸기 버터크림과 딸기 콤포트를 얹은 베리피스타치오 △초콜릿 스폰지 케이크와 모카 버터크림이 어우러진 초콜릿에스프레소 △딸기 티라미수 케이크와 마스카포네 치즈 무스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딸기티라미수 △클라우드 케이크와 베리를 활용한 베리클라우드부케 △요거트 크림과 베리가 블루베리 스폰지 케이크와 어우러진 블루베리요거트포맘 등 다양한 케이크로 구성됐다. 

 

뚜레쥬르는 여기에 더해 딸기 모양의 핑크색 도넛과 꽃 모양을 지닌 블루라벤더 마카롱, 레드벨벳 마카롱 등의 디저트도 준비했다. 해피 마더스 데이 컬렉션 메뉴들은 해당 기간 동안 미국 내에 있는 90여개 뚜레쥬르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뚜레쥬르가 미국 내 매장 확대에 속도를 내는 것에 더해 적극적인 데이 마케팅을 펼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뚜레쥬르는 미국 버지니아주 스털링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 미국 내 매장을 연내 100개로 늘린다는 목표다. 오는 2030년 미국 1000호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보 2023년 4월 27일 참고 뚜레쥬르, 美 버지니아주 한인마트 '롯데플라자'에 출점>

 

수 한(Sue Han) 뚜레쥬르 미국 마케팅매니저는 "론칭을 앞두고 있는 해피 마더스데이 컬렉션을 통해 어머니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특별한 사랑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면서 "해피 마더스데이 컬렉션은 꽃다발 만큼 아름다운 달콤한 디저트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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