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반도체업체 인텔이 실리콘 포토닉 칩 기반 헬스 테스트 장비를 개발하고 있는 사이폭스 헬스(SiPhox Health)에 투자했다. 반도체 기술의 발달이 건강 관리 산업 부문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모양새다.
사이폭스 헬스는 19일(현지시간) 인텔 캐피탈이 주도한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통해 1700만 달러(약 215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에는 코슬라 벤처스를 비롯해 코르텍스 벤처스, 앨럼니 벤처스, 메타플래닛, 쇼어윈드 캐피탈, 롱지VC, 오버랩 홀딩스, 듀크 캐피탈 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