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늄 세계 7위' 니제르 쿠데타 군부, 프랑스 수출 금지…한수원 촉각

군부 지도자 치아니 장군, 프랑스 수출 금지 조치 발표
현지 언론 “프랑스 원자력 부문 영향 미미할 듯” 전망
한수원 등 우라늄 광산 개발 기업들, 상황 예의주시

 

[더구루=정등용 기자] 니제르 쿠데타 군부가 프랑스에 대한 우라늄·금 수출 금지령을 내렸다. 니제르 내 반(反)프랑스 분위기가 확산하면서다. 니제르 우라늄 광산에 투자한 한국수력원자력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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