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인도네시아서 리서치 웹사이트 'FIMA' 개설

전문가 추천 종목·경제 데이터 서비스 등 제공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증권 지난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에서 리서치 웹사이트 ‘FIMA’를 개설했다.

 

미래에셋 세쿠리타스에 따르면 FIMA는 리서치 뿐만 아니라 △전문가의 추천 종목 △경제 데이터 △기술 분석 △펀더멘털 종목 스크리너 △뉴스 △포럼 △미디어 센터 △종목 선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도네시아 자본시장 투자자와 트레이더에게 원스톱 솔루션을 지원한다.

 

미래에셋 세쿠리타스 고객은 HOTS 계정을 통해 FIMA에 접속할 수 있다. 일반인도 이메일 등록을 통해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미래에셋 세쿠리타스 비즈니스 혁신 책임자인 위스누 아디티야는 “FIMA는 투자자와 트레이더가 투자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미래에셋의 혁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자들이 더 많은 정보를 통해 인도네시아 자본시장에 투자하는 데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는 모든 계층이 자본시장에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 민주화를 이루겠다는 우리의 사업 목표와 일치한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 세쿠리타스는 미래에셋증권의 인도네시아 법인으로 지난 2013년 공식 출범 후 현지 최대 증권사로 성장했다. 작년에만 총 11개의 인도네시아 기업 IPO(기업공개)를 주간했으며 올초엔 광산 기업 힐콘의 IPO 주간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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