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플레이위드, 씰온라인 공식 후속작 '씰M' 국내 출시 예고(10월2주차)

 

◇플레이위드

 

플레이위드는 ㈜플레이위드 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씰M'이 공식 티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연내 국내 정식 출시를 예고했다. 약30초간의 티저 영상에는 씰M의 대표 캐릭터인 꾀돌이 토끼의 라이브와 함께 지난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며, ‘드디어 한국 상륙’ 이라는 메시지를 띄우며 국내 출시를 예고했다. 이와 더불어 공식 페이스북 채널도 공개했다.

 

씰M은 모바일 캐주얼 MMORPG로, 지난 2003년 정식서비스를 진행한 온라인 게임인 씰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한 모바일게임이다. 특히 카툰렌더링, 익살스러운 개그 액션, 콤보 시스템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대만, 홍콩 등 중화권을 포함해 동남아에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씰M은 원 개발사인 플레이위드 게임즈가 개발한 정식 후속작으로 20여년간의 개발 서비스 노하우와 함께 원작 내 다양한 직업, 세분화 성장, 모바일 플랫폼 요소까지 겸비해 모바일 게임만의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이에 앞서 플레이위드는 지난 5월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8개국과 함께 이어 9월에는 대만,마카오 등 정식 서비스를 진행했다. 특히 두 권역 모두에서 오픈당시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 구글 스토어에서 5위권 이내 등 상위권을 기록하며 씰온라인의 인기를 재확인했다. 현재도 두 권역내에서도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 등을 통해 서비스 순항 중에 있다.

 

◇11비트 스튜디오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11비트 스튜디오(11 bit studios)는 오리지널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미스터리 SF 어드벤처 ‘디 얼터스(The Alters)’의 신규 예고편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첫 인게임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총 2분 분량으로 제작된 이번 디 얼터스 신규 예고편 트레일러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게임의 그래픽을 비롯해, 인생을 결정짓는 선택에 따라 다양한 길을 개척하는 분기점, 그리고 의미 있는 오락 이념이 담긴 진행 방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소를 사전에 엿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영상은 방사능 수치가 치솟고 있어 인류가 생존하기 힘든 척박한 행성에 홀로 불시착한 평범한 노동자이자 주인공인 얀이 ‘생존’을 위해 남은 시간과의 필사적인 경쟁을 위해 행성에서 발견한 ‘라피듐 크리스탈’을 활용해 자신의 다양한 인격 변형체인 ‘얼터’를 만들어 내며 시작된다.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알렉시스 카렐(Alexis Carrel) 박사가 언급한 “인간은 고통 없이 자신을 다시 만들 수 없다. 왜냐하면 그는 대리석이자 조각가이기 때문이다”를 게임의 메인 테마로 삼고 있듯이, 라피듐 크리스탈을 통해 생성된 얼터는 언뜻 유사하지만, 각자의 삶의 경로를 갖추고 있고, 서로 다른 인격체로서 활동하는 만큼 단체 생존을 위해 다양한 얀들과의 관계 구축은 핵심이다.

이처럼 끊임없이 이동하는 이동기지 내에서 팀워크와 광범위한 전문 지식 축적은 생존에 불가피한 요소로 자리할 전망이다. 얼터를 생성하는 과정에서 다른 얀에 대한 분기 경로를 선택함으로써 그들은 각기 상이한 스킬 세트를 습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지의 유지보수만이 아니라 요리, 표면 탐사를 위한 도구 제작, 필수 자원 수집과 같은 작업에 투입할 수 있다.


다만, 얼터는 자신의 감정 및 문제와 목표를 갖추고 있으며, 때로는 자신에 대해 실존적 의심을 가진 지각 있는 존재이다. 각자의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분명한 것은 공동 목표는 생존에 대한 얀의 결의를 반영해 탈출하는 것이다.
 

11비트 스튜디오 사내 개발팀에서 PC 및 콘솔 버전으로 개발 중인 디 얼터스는 행성에 불시착한 노동자 얀이 우주 탐사 임무 실패로 발이 묶인 후, 고독하고 절망적인 상황에서 탈출하기 위해 각각 변형된 인격인 얼터를 생성한다는 의미심장한 주제를 갖추고 있다.


각각 다른 인격이 창조되면서 스스로 고뇌하고 자신의 부서진 인생을 바로잡기 위한 길을 찾는 과정에서 유저는 얀의 변형된 인격인 얼터의 특성과 약점을 이해하고, 역동적인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다른 인격이 자신과의 대화 과정에서 다른 인생에 대한 질문을 화두로 던지는 모습은 철학적인 관점으로도 접근되어 유저들에게 흥미를 자아낸다.

 

 

◇컴투스

 

컴투스는 개발사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프로젝트 TS’의 공식 명칭을 ‘더 스타라이트(The Starlight)’로 확정하고, BI를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스타라이트’는 개발사 게임테일즈가 제작하고 있는 MMORPG로, 최신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한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탄탄한 세계관, 극대화된 경쟁 플레이 등이 강조된 AAA급 타이틀로 개발되고 있다.

 

게임은 각 차원의 선택된 영웅들이 다중 세계로 흩어진 ‘스타라이트’를 찾아 떠나는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향후 모바일과 PC, 콘솔 등 멀티 플랫폼으로 서비스되며, 컴투스가 한국을 포함해 글로벌 전 지역 퍼블리싱을 담당할 예정이다.

 

‘더 스타라이트’는 국내외 유명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각 분야 최정상급 제작진이 투입되면서 제작 초기부터 게이머들의 큰 기대를 모아왔다. 동명의 원작 소설을 집필하고 유수의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해온 정성환 대표가 스토리 및 제작을 총괄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일러스트레이터로 평가받는 정준호 아트 디렉터(AD)가 아트 전반을 이끈다.

 

여기에 최근 넷이즈, 바이트댄스 등 글로벌 IT기업 테크니컬 아트 디렉터(TAD)로 활동한 이정표 디렉터도 프로젝트에 합류했으며, 국내 여러 대형 프로젝트를 총괄해온 정지홍 사운드 디렉터와 남구민 프로듀서 등도 OST와 BGM 등 음악 작업 전반에 참여하며 게임 완성도를 끌어 올리고 있다.

 

컴투스는 지난 1월 ‘더 스타라이트’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계약하고, 5월 개발사 게임테일즈에 시리즈A 투자를 실시, 신작 개발 지원 및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거대한 보스를 사냥하고 전설 등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신규 PVE(사용자와 시스템 간 대결) 콘텐츠 ‘균열’을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신규 콘텐츠 ‘균열’은 시즌제로 운영되며 각 시즌마다 새롭게 출몰하는 거대 보스를 사냥해 원하는 세트의 85레벨 영웅 등급과 전설 등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장비 제작 재료를 획득할 수 있었던 기존 ‘토벌’ 콘텐츠와는 달리 장비를 바로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영웅 육성이 한결 수월해 질것으로 기대된다.

 

시즌제로 운영되는 ‘균열’은 각 시즌 별로 ‘화염’, ‘냉기’, ‘자연’ 중 한가지 속성의 영웅만 전투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속성의 영웅을 육성하는 것이 유리하다. 12일 업데이트 된 첫번째 시즌의 보스는 에픽세븐 스토리 콘텐츠 ‘월광 극장’의 무결점 도시에 등장하는 거대 안드로이드 ‘제온’으로 화염 속성의 영웅만 시즌에 참여가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균열에 등장하는 보스를 클리어 하고 ‘균열 제어레벨’을 상승시킬 수 있다. 균열 제어 레벨이 상승하면 보스에게 주는 피해량이 증가하고 일정 레벨 이상을 달성하면 전투에 이로운 효과를 제공하는 ‘균열의 파편’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반복 플레이를 통해 ‘시즌 점수’를 누적시키고 영웅 육성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