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높이 448m 초고층 빌딩 청라 시티타워 착공·7호선 연장선 개통 등 굵직굵직한 개발호재를 앞세운 '청라 국제도시' 가 주목할 만한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22일 인천자유구역청 (IFEZ) 에 따르면 지난 21일 높이 448m의 초고층 빌딩인 청라 시티타워 착공식이 열렸다. 청라 시티타워는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만큼 지역 내 기대감이 이번 착공식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청라 시티타워의 최상층에는 탑플로어와 스카이데크가 조성되며 고층전망대·경사로 스카이워크 등도 층별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지상 25~26층에 들어서는 '포토존 글라스플로어'는 방문객들에게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할 전망이다.
청라국제도시는 7호선 연장선 개통호재도 갖춘 만큼, 미래가치는 더욱 높다는 평가다. 7호선 연장선인 '시티타워역 (가칭)'이 청라국제도시 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27년 개통 예정으로 개통 완료 시 서울 구로를 비롯해 고속터미널·반포 등 서울 남부권역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청라국제도시역 공항철도를 9호선과 직결하는 급행노선도 2021년 운행될 예정이다.
청라 시티타워를 필두로 굵직한 개발호재가 이어지면서 청라국제도시 내 분양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선점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천시 서구 청라동 97-1번지에 조성되는 '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는 지하 7층~지상 22층, 오피스텔 320실(전용면적 19~59㎡)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선호도 높은 전실 복층형 설계를 적용되며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휀코일 유니트를 비롯, 2구 전기쿡탑·환기 유니트·빌트인 세탁기와 냉장고 등이 제공된다.
한편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노고산동 49-29번지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