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글로우 펄 미스트' 일본 출시…포트폴리오 확대

수분 보충·피부 표면 코팅 효과 갖춰
이달 초 '글로우 톤업 로즈팩트' 선봬

 

[더구루=김형수 기자] 에이블씨엔씨 뷰티 브랜드 미샤가 일본에 보습 효과를 강조한 미스트를 론칭하고 열도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름철 활용도가 높은 화장품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미샤는 일본에 '글로우 펄 미스트'(Glow Pearl Mist)를 출시했다. 일본 버라이어티 숍(화장품 등 편집매장) 플라자·로프트 등 오프라인 채널과 미샤 재팬 일본 공식 온라인쇼핑몰·로프트 넷 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미샤는 글로우 펄 미스트가 언제 어디서나 피부에 수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개발된 화장품이라고 소개했다. 수분크림, 모닝팩, 프라이머, 광크림, 픽서 등의 기능을 모두 갖춘 '5in1' 화장품이다. 로즈 워터를 기반으로 생산된 미스트가 피부 구석구석까지 수분을 전달해주고, 피부에 광택을 더해주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메이크업 마무리 단계에 사용하면 표면 코팅 효과도 볼 수 있다는 것이 미샤의 설명이다. 

 

미샤는 "자외선, 에어컨 등으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을까 신경쓰이는 계절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보습 케어 아이템으로 책상 등에 두고 쓰기 좋다"면서 "핑크 골드 컬러의 미세한 펄이 들어있어 윤기있는 피부를 연출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미샤는 일본 시장에 줄줄이 신제품을 선보이며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1일 일본에 '글로우 톤업 로즈팩트'를 선보였다.  자외선 차단제, 톤업크림, 프라이머, 광채 베이스, 하이라이터, 탄력 에센스 등 6가지 기능을 지닌 화장품이다. SPF50+/PA++++ 수준의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공한다.<본보 2024년 5월 1일 참고 미샤, '자외선 차단' 글로우톤업 로즈팩트 日 론칭…여름 시장 겨냥> 

 

앞서 지난달 비폴렌 리뉴 앰플 크림을 출시했다. 슈퍼 비폴렌을 함유한 앰플층과 허니쉴드 시스템으로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는 크림층의 2가지 제형을 함께 담아낸 화장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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