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송민호' 참가 'SEEA 2019' 17일 개막…신진작가 51명 참여

-H컨템포러리 개최…투표 통해 3인 선정

[더구루=홍성일 기자] 신진 아티스트들을 발굴하며 호평을 받은 SEEA(Special Exhibition for Emerging Artists) 2019가 17일 개막한다.

 

9일 H컨템포러리 갤러리에 따르면 오는 SEEA 2019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전관에서 열린다. 

 

SEEA는 지난해 실력있는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며 많은 컬렉터들과 아티스트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올해 전시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엄선된 작가 51명 작가의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아티스트부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들까지 모두 눈 여겨 봐야 할 아티스트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인기 아이돌 가수인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도 아티스트로 참여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또한 이번 SEEA 2019 기간 중 진행되는 관객 및 갤러리 투표를 통해 3명의 아티스트를 선정, 판교 운중동에 위치한 H컨템포러리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H컨템포러리 갤러리 측은 "1년에 한번 진행되는 'SEEA' 전시는 작가와 관람객, 예술과 사람을 잇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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