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發 '1조원↑' 신조선 프로젝트 온다…한중 경쟁 예고

포테스큐, 뉴캐슬막스급 벌크선 5척·VLAC 5척 주문
한국·중국 조선소 물밑 접촉

 

[더구루=길소연 기자] 호주 철강석 생산업체 포테스큐(Fortescue)가 9억 달러(약 1조2000억원) 규모의 신조선을 발주한다. 호주 철강석 업체에서 그린 에너지 공급업체로 변신하면서 선대를 개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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