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여배우 ‘포이 왓부이’ 인생 첫 차 애칭 '기아'라 부르는 이유?

구체적인 모델명 없이 애칭만 공개
애칭과 동명 브랜드 기아에 관심↑

 

[더구루=윤진웅 기자] 케냐 유명 여배우가 새로 구매한 자동차 애칭을 '기아'로 부여해 눈길을 끌었다. 구체적인 모델명을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해당 차종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케냐 유명 여배우 포이 왓부이(Foi Wambui)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인생 첫 차를 구매했다고 알렸다. 과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작을 일궈낸 자신의 인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성장과 성공을 나타낸다는 게 왓부이의 설명이다.

 

왓부이는 다양한 영화와 TV 프로그램에서 다재다능한 연기를 펼치며 케나 영화 산업에서 영향력을 쌓은 인물이다. 지난 2020년  칼라샤 어워드(Kalasha Awards)에서 영화 부문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칼라샤 영화 & TV 어워드(Kalasha Film & TV Awards)는 케냐 TV 및 영화 산업에서 성취한 업적을 인정하고 축하하기 위한 목적으로 케냐 영화 위원회(Kenya Film Commission)가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왓부이가 새 차에 부여한 애칭은 '기아'(Kia)이다. 따로 모델명을 언급하지 않은 채 애칭만 공개해 궁금증을 키웠고, 일시적으로 이 차 애칭과 동일한 브랜드명을 가진 기아에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아쉽게도 왓부이가 구매한 차량은 기아 모델이 아니다. 일본 마쯔다 CX-5인 것으로 확인됐다. CX-5는 빼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패키징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마쯔다 브랜드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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