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픽' 아몬드브리즈, 호주·뉴질랜드서 손 뗀다

2012년 시장 진출 12년 만…'운영비' 급증 탓
아몬드브리즈 라인업 7종 소진 시 사업 종료

[더구루=한아름 기자] 미국 아몬드기업 블루다이아몬드가 호주·뉴질랜드 사업을 철수한다. 2012년 현지 시장에 진출한 지 12년 만이다. 미국·캐나다·영국 등 주력 시장에 집중하면서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지역을 정리하며 새판을짜는 모습이다. 블루다이아몬드는 국내에서 매일유업과 함께 아몬드브리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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