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더 뉴 토레스, 스마트 카 라이프 스타일 新 패러다임 제공…추구美 만족도↑

첨단 편의 사양 통해 SUV 새로운 표준 제시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로 상품성 강화도

 

[더구루=윤진웅 기자] KG모빌리티(이하 KGM)의 인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토레스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아 새롭게 탄생한 '더 뉴 토레스'가 더욱 강인하고 모던한 정통 SUV 스타일을 토대로 젊은 운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고객 니즈를 최대로 반영해 기존 토레스 인기 요인을 부각시키는 한편 편의·안전사양을 대폭 강화해 새로운 완성형 SUV 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 스마트 카 라이프 스타일 ‘추구美’ 만족시킨 더 뉴 토레스

 

1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출시된 KGM 더 뉴 토레스는 최근 들어 '추구미 만족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객 니즈를 반영해 인테리어를 업그레이드하고 일상 주행에 필요한 편의사양과 안전사양 등을 보강하는 등 까다로운 한국 운전자들의 취향을 저격한 결과, 스마트 카 라이프 스타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추구미는 나만이 갖고 있는 개성과 스타일을 추구하여 이를 표현하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이다. ‘추구하다’의 추구와 아름다움을 뜻하는 한자 미가 합쳐져 만들어졌다.

 

특히 T7 모델에서 커스터마이징으로 신규 운영되는 오프로드 패키지가 추구미 족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고 있다. 오프로드 패키지는 오프로더 스타일의 익스테리어 이미지와 주행능력을 구현해낸 오프로드 특화 전용 상품이다. △인치업 스프링 △휠아치&도어 가니쉬 △레드 알루미늄 캘리퍼 커버 △18인치 올 터레인 타이어 등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최적의 퍼포먼스와 정통 SUV 룩을 완성시킨다.

 

더 뉴 토레스의 인기를 높이는 배경에는 남다른 한국 자동차 문화도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에서 자동차는 단순 ‘이동 수단’ 일 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아이템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실제 딜로이트 글로벌에서 시행한 ‘2024 글로벌 자동차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차량 브랜드 선정 시 독일과 미국 등 선진국의 소비자들은 가격을 가장 우선 순위로 고려하는 것에 비해 한국 소비자들은 △차량 성능 △제품 품질 △가격 순으로 다양한 요소를 함께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KGM 관계자는 "추구미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더 뉴 토레스’를 선택하는 이유는 불황 속에서도 가성비와 가심비를 완벽하게 사로잡았기 때문"이라며 "아울러 첨단 사양 탑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마트 카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는 최상의 차량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 더 뉴 토레스, 첨단 편의 사양으로 SUV의 새로운 표준 제시

 

더 뉴 토레스는 SUV의 새로운 표준도 제시한다. 디자인, 성능, 안전성, 그리고 편의성 등 모든 영역에서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수준의 완성도를 보여준다. 특히 발전된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적용해 차량 운전 경험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단순히 차량 성능만이 아닌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엔트리 모델인 T5부터는 12.3인치 파노라마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운전자에게 다양한 운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플로팅 타입의 뉴 디자인 센터 콘솔은 동반석과의 개방감을 주는 동시에 수납공간 효율도 높였다. 이 밖에 토글스위치 타입 전자식 변속 시스템, USB C타입 단자, 운전자 졸음주의 경고(DDAW)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을 기본 사양으로 추가 탑재, 안전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고급 편의 사양이 보강된 하이디럭스 모델 T7에는 T5를 베이스로 △디지털키(NFC 카드 타입)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행거타입 헤드레스트 △휴대폰 무선충전기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ISA) 등이 기본 적용되었으며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을 선택 할 수 있다.

 

실내 공간은 풀체인지업 수준이다. 전면적인 변화를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Slim&Wide(슬림&와이드)를 바탕으로 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내∙외관 신규 색상 또한 추가됐다. 외관 색상으로는 토레스 EVX의 인기 색상인 라떼 그레이지를 새롭게 추가해 △그랜드 화이트 △아이언 메탈 △포레스트 그린 △댄디 블루 △스페이스 블랙 등 총 6개의 원톤 컬러와 △댄디 블루 △스페이스 블랙을 제외한 4개의 투톤 컬러로 운영한다. 내부에는 △그레이 투톤 반영 등 토레스 EVX에 적용되는 인테리어를 구현하며 더욱 고급스러움을 연출했다.

 

 

◇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로 상품성 강화

 

더 뉴 토레스 판매가격은 내부 인테리어 전면 변경 및 첨단 편의 사양 적용 등 상품성을 대폭 업그레이드 했음에도 불구하고△T5 2838만원 △T7 3229만원 △블랙에디션 3550만원으로 모델별 41~55만 원 정도 수준의 인상만 반영됐다. 높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추구미 족의 마음을 사로잡는 요소이다.

 

안전성은 기본이다. 더 뉴 토레스는 동급 최고 수준의 78% 고장력 강판으로 안전성을 높였으며, 도로 상태나 제동 상황에 따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AWD)은 탑승자를 안전하게 지켜줄 뿐만 아니라 차량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최적의 토크를 전달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드라이빙을 구현한다.  또한 더 뉴 토레스의 무상보증 서비스는 5년/10만km(기본 3년/6만km + 추가 2년/4만km)로 국내 최장 보증 기간을 제공해 차량을 운행하는 데 있어 불필요하게 발생되는 각종 비용을 절감하는데 도움이 된다. 

 

KGM 관계자는 “더 뉴 토레스는 신차 수준으로 변경된 실내 디자인과 고급 편의 사양이 새롭게 추가되었음에도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며 “고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상품성을 업그레이드 한 만큼 더 뉴 토레스가 기존 토레스의 명성을 잇는 것은 물론 SUV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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