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탈, 美 강철 조립 시설 착공...함정 건조 능력 확대

3900억 투자…2026년 여름 완공
해군·해안경비대용 선박 수주 대응

 

[더구루=오소영 기자] 호주 방산업체 오스탈이 미국 앨라배마주에 2억8800만 달러(약 3900억원)를 투자해 철강 조립시설 건설에 돌입했다. 2026년 여름 완공 예정이다. 앨라배마주 사업장을 확장해 건조 경쟁력을 강화하며 미 해군과 해안경비대 선박 수주에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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