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형수 기자] LG생활건강 CNP 프로폴리스 립세린(Propolis Lipcerin)이 미국 대형온라인 쇼핑몰 아마존 립버터 부문 정상에 올랐다. CNP 프로폴리스 라인 세럼이 아마존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데 이어 립 제품이 정상을 꿰차는 등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다.
16일 아마존에 따르면 CNP 프로폴리스 립세린은 지난달 24일 미국 아마존 립버터 베스트셀러 순위 1위를 차지한 이후 현재까지 4주 연속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아마존은 판매량 데이터를 토대로 해당 순위를 매겼다.
아마존에서 100여개의 소비자 평가를 받은 CNP 프로폴리스 립세린은 별점 5점 만점 중 4.3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CNP 프로폴리스 립세린은 수분 공급, 주름 개선 등의 효과가 뛰어나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CNP 프로폴리스 립세린에는 입술에 풍부한 보습감과 탄력감을 선사하는 프로폴리스 추출물, 뉴질랜드산 마누카 허니 등의 성분이 들어있다.
실제로 아마존에는 '수분 공급 효과가 우수하다', '한번 사용했는데 입술이 촉촉하고 부드러워졌다',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입술이 완전히 달라졌다' 등의 소비자 의견이 줄줄이 올라오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오는 17일까지 개최되는 아마존 대형할인행사 프라임데이(Prime Day)에 참가해 프로모션을 펼치며 CNP 프로폴리스 립세린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아마존 프라임데이를 통해 CNP 프로폴리스 립세린을 30% 할인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CNP 프로폴리스 라인 화장품이 미국 아마존에서 연달아 호평을 받음에 따라 현지 뷰티 시장 내 LG생활건강의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CNP 프로폴리스 마데카소사이드 시카 세럼(Propolis Madecassoside Cica Serum)는 '아마존스 초이스'(Amazon's Choice) 상품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아마존은 품질, 가격, 즉시 선적 가능 여부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아마존스 초이스 상품을 선정한다.
LG생활건강은 "건조하고 갈라지는 입술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립 화장품을 찾는 수요가 몰리고 있는 가운데 프로폴리스 립세린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아마존 립 버터 베스트셀러 순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버츠비 메이케이티드 립밤이 이번 순위 2위에 올랐다. 이어 △매리 립마스크 3위 △멜릭서 비건 립버터 4위 △버츠비 콜드소어 트리트먼트 앤드 메케이티드 립밤 5위 등이 '톱5'에 진입했다. 이어 버츠비 올웨더 SPF15 립밤 6위, 100% 내추럴 립버터 슬리핑 립 마스트 6위, 피지션스 포뮬러 버터립 8위, 록시땅 시어버터 울트라 리치 립밤 9위, 누니 애플버터 립마스크 10위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