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어퓨, 트와이스 다현 내세워 일본 공략 드라이브

워터락 피니셔 구매 시 다현 굿즈 증정
일본 이어 미국·인니 글로벌 행보 속도

[더구루=한아름 기자] 에이블씨엔씨의 뷰티 브랜드 어퓨가 일본 공략에 강(强)드라이브를 건다. 다현 굿즈를 선보여 여름 전략형 제품을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려놓겠다는 계획이다. 어퓨는 지난해 일본에서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다현을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하며 현지 뷰티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어퓨가 일본에서 트와이스 다현 스티커 2종 증정 이벤트를 열고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이벤트는 어퓨 공식 온라인몰에서 굿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어퓨는 워터락 피니셔를 구매한 고객에게 스티커를 제공한다. 워터락 피니셔는 어퓨가 여름철을 겨냥해 지난 5월 일본에 새롭게 선보인 전략형 제품이다. 여름철 덥고 뜨거운 날씨와 강한 자외선 등으로 피지와 땀, 노폐물이 과도하게 생성된 피부를 보송하고 매끈하게 만들어준다는 평가다. 수분감이 있는 제형에 3중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있으며, 1회 사용 직후 피부 온도가 4.12℃가 감소하는 효과도 임상 테스트로 입증해 냈다.

 

어퓨가 워터락 피니셔 마케팅을 강화하는 이유는 일본에 출시하자 마자 품절대란을 일으키며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기 때문이다. 일본 뷰티 플랫폼 조조코스메(ZOZOCOSME) 베스트 화장품 어워드에서 한국 코스메틱 부문 대상을 받고 일본 립스(LIPS) 베스트 코스메틱 어워드에서 페이스파우더 지속력 부문 2위에 오르는 등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어퓨는 워터락 피니셔를 베스트셀러 상품으로 육성하고 일본에 이어 미국,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행보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조예서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본부장은 "다현만이 가진 맑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통해 어퓨만의 색깔을 공고히 하고 어퓨만의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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