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L 최고경영자 "중국의 도움 없이 유럽 반도체 자립 어려워"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와 인터뷰
"유럽 자체 생산으로 수요 절반만 충족…中 필요"
中 통한 성숙 공정 칩 공급망 구축 필요성 강조

[더구루=정예린 기자]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업체 'ASML' 최고경영자(CEO)가 유럽이 중국의 도움 없이 반도체 자립을 이루겠다는 것은 '허황된 꿈'이라고 비판했다. 세계 경제에서 중국을 배제하기 위해 애써 필요성을 무시하고 '중국 지우기'에 급급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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