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관계사' 에프앤코, 바닐라코 도쿄·오사카서 팝업…세븐틴 전면에

화이트 쿠션·립 플럼퍼 등 집중 홍보
지난달 모노크와 일본 유통계약 체결

 

[더구루=김형수 기자] F&F 관계사 에프앤코(F&CO)가 일본 주요 도시에 뷰티 브랜드 바닐라코(BANILA CO) 팝업스토어를 연달아 오픈하고 현지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그룹 세븐틴 멤버 정한을 내세운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20일 일본 파트너사인 화장품 전문 유통기업 모노크(Monoc)에 따르면 에프앤코는 오는 21일부터 일주일 동안 오사카시 우메다 대형쇼핑몰 루쿠아일레(ルクア イーレ)에 입점한 아토코스메 오사카(@cosme OSAKA)에서 바닐라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오사카에 이어 도쿄에도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28일부터 일주일간 일본 아토코스메 도쿄(@cosme TOKYO)에서 바닐라코 팝업스토어를 연다.

 

애프앤코는 이번 오사카·도쿄 팝업스토어를 통해 바닐라코 간판 화장품 커버리셔스 얼티밋 화이트 쿠션, 커버리셔스 얼티밋 화이트 쿠션 모이스처 등을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커버리셔스 얼티밋 화이트 쿠션은 지난 2022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누적 판매 100만개를 돌파한 베스트셀러다. 화이트 트러플 에센스, 화이트 플라워 콤플렉스 등의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를 깨끗하고 화사하게 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앞서 지난달 모노크와 바닐라코 현지 유통 계약을 맺은 애프앤코가 열도를 겨냥한 마케팅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모노크와의 계약 체결 이전인 지난 3월 현지에 론칭한 바닐라코 커버리셔스 얼티밋 화이트 쿠션은 출시 4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30만개를 넘어섰다.<본보 2024년 7월 31일 참고 'F&F 관계사' 에프앤코, 바닐라코 日모노크와 유통 계약…열도 뷰티시장 공략> 

 

바닐라코는 "오사카와 도쿄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화제의 아이템 화이트 쿠션 시리즈, 립 플럼퍼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다양한 화장품을 직접 살펴보고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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