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글로벌 제조업 허브 도약 박차

모디 총리 청사진 제시

 

[더구루=홍성환 기자] 인도 정부가 글로벌 제조업 허브로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24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에 따르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독립기념일 연설에서 "인도가 글로벌 제조업 허브로 부상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국제 표준에 맞춰 제품과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인도는 최고의 품질로 유명하며 이제 세계를 위해 인도의 디자인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인도 표준이 국제 표준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산 연계 인센티브 제도가 큰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이 제도는 인도를 제조업 강국으로 만들고 수입 의존도를 낮추며 고용 기회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모디 총리는 또 "많은 글로벌 기업이 인도에 투자하고 싶어 한다"면서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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