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한아름 기자] 올리브인터내셔널 뷰티 브랜드 밀크터치가 열도 뷰티 시장 공략에 재시동을 건다. 현지에 쿠션 파운데이션 신제품을 론칭하고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를 내세워 스타 마케팅을 펼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밀크터치는 오는 31일 일본에 올데이 스킨 핏 펄 글로우 쿠션을 출시한다. 밀크터치 일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으로 현지 온오프라인 유통망인 큐텐(Qoo10)·라쿠텐(Rakuten)·아마존 재팬(Amazon Japan)·로프트(Loft)·플라자(Plaza) 등에 순차적으로 입점된다.
올데이 스킨 핏 펄 글로우 쿠션은 미백·주름 개선·자외선 차단 기능성을 인증받은 쿠션 파운데이션이다. 제품군은 △로지 아이보리 △바닐라 아이보리 △내추럴 베이지 △미디엄 베이지 총 네 가지다.
올데이 스킨 핏 펄 글로우 쿠션은 초밀착 광채의 핵심인 3중 압축 파우더 포뮬러를 적용해 피부결을 매끈하고 화사하게 커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 수분 세럼을 첨가해 24시간 광채 지속 효과를 낸다. 특히 메쉬 망으로 제형을 얇게 걸러 촘촘하고 균일하게 파운데이션을 바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밀크터치는 브랜드 앰배서더 지효의 메이크업 화보를 인스타그램과 X(옛 트위터) 등에 게시해 제품력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효는 트와이스 멤버로 활약하며 현지에 두터운 팬덤을 구축한 만큼 신규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밀크터치는 지난 2월 지효와 일본 브랜드 앰배서더 계약을 연장하고 시장 개척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이에 따라 밀크터치는 지난해 시작한 지효와의 동행을 올해도 이어 나가 인지도 제고 및 매출 극대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밀크터치는 "올데이 스킨 핏 펄 글로우 쿠션은 얇지만 섬세하게 발려 잡티부터 요철까지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다"면서 "뭉침이나 들뜸이 없어 오랫동안 생기 넘치는 투명한 메이크업 표현을 유지해 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