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립퍼, 고품격 패브릭 침대 프레임 ‘뉴 모일’ 출시

[더구루=이연춘 기자] 맞춤 제작 침대 브랜드 슬립퍼가 고품격 디자인의 패브릭 침대 프레임 ‘뉴 모일’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쿠션감이 돋보이는 헤드보드가 적용돼 호텔처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뉴 모일’ 패브릭 침대 프레임은 2가지 폭의 사각형 헤드보드를 취향과 목적에 맞게 분리 조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개의 싱글 침대 사이에 사이드 테이블을 두고 같은 폭의 헤드보드를 배치하면 호텔 트윈룸처럼 연출이 가능하다. 2가지 다른 폭의 헤드보드에 매트리스를 조합해 패밀리 침대로도 구성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개인의 취향이나 방 구조 등에 따라 헤드보드 기준 침대 배치를 좌, 우, 중앙까지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옵션 사항인 사이드 테이블을 원하는 방향에 두면 책을 보거나 간단한 다과를 즐길 수 있는 나만의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뉴 모일’은 100% 국내 제조로, 침대 전문가의 핸드메이드 공법을 통해 섬세하게 만들어진다. 특히 슬립퍼만의 기술 공정으로 봉제선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아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인체에 무해한 E0 등급의 자재를 적용했으며,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소재를 사용한 제품에 부여되는 ‘오코텍스 인증’을 받아 믿고 사용할 수 있다. 관리가 용이한 이지클린, 난연성,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인 환경친화 원단 등 필요에 맞게 원단 선택도 가능하다.


‘뉴 모일’ 출시와 함께,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연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나랑하’도 리뉴얼해 선보인다. ‘나랑하’는 원형에 가까운 둥근 헤드보드 디자인과 풍성한 쿠션감이 돋보이는 패브릭 침대 프레임이다. 기존에는 원형의 헤드보드가 60% 잘린 형태였다면 현재는 반원 형태로 침대 사이즈마다 곡률을 달리해 리뉴얼했다.


‘나랑하’는 아기자기하면서도 차별화된 인테리어 효과를 기대하는 소비자들에게 권장된다. 핑크, 그린 등 다채로운 색감의 원단을 적용하면 경쾌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며, 모서리가 튀어나오지 않아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도 좋다. 국내 제조 제품이며, 인체에 무해한 E0등급 자재를 적용했다.


슬립퍼 관계자는 “침대 하나로 방 전체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어 남들과 다른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원하는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패브릭 침대를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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