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에너시스(EnerSys)'가 미 정부로부터 리튬이온배터리 기가팩토리 건설을 위한 대규모 보조금을 확보했다. 당국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공장 건설을 가속화, 미국이 안정적인 자체 배터리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앞장선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에너시스(EnerSys)'가 미 정부로부터 리튬이온배터리 기가팩토리 건설을 위한 대규모 보조금을 확보했다. 당국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공장 건설을 가속화, 미국이 안정적인 자체 배터리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앞장선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에너시스(EnerSys)'가 미 정부로부터 리튬이온배터리 기가팩토리 건설을 위한 대규모 보조금을 확보했다. 당국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공장 건설을 가속화, 미국이 안정적인 자체 배터리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앞장선다. [유료기사코드] 24일 에너시스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미 에너지부(DOE) 산하 제조·에너지 공급망 사무국(Office of Manufacturing and Energy Supply Chains)으로부터 1억9900만 달러(약 2650억원) 규모 보조금 지급 대상으로 선정됐다. 정부 지원금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들어설 기가팩토리 건설에 사용한다. 에너시스가 받게 될 보조금은 수상 협상(Award Negotiations)이라는 미 에너지부의 자금 조달 방안 중 하나다. 초당적 인프라법(BIL)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대상자로 선정된 후에도 프로젝트 범위, 예산 등을 검토한 뒤 협상을 거치는 절차가 남아있다. 약 120일 동안 진행되는 이 프로세스를 마친 후 최종 지원안이 확정된다. 에너시스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 위치한 오거스타 그로브 산업단지 내 약 140에이커 규모 부지에 리튬이온배터리 공장을 짓는다. 내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도네시아 빅테크 고투(GoTo)가 텐센트와 손잡고 클라우드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고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디지털 경제 생태계를 성장을 가속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24일 업계에 따르면 고투는 텐센트 클라우드와 5년간의 클라우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텐센트 클라우드는 고투에 다양한 클라우드 솔루션과 PaaS(Platform as a Service) 제품을 공급한다. 또한 자카르타에 위치한 데이터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투에 접근권한도 부여한다. 고투 엔지니어링팀은 텐센트 클라우드 전문가들과 협업을 진행, 인도네시아 내 디지털 서비스와 사용자 경험이 향상시킨다는 목표다. 텐센트 클라우드 관계자는 "고투와 협력해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게 돼 기쁘다"며 "텐센트 클라우드의 유연한 클라우드 서비스는 고투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고투 관계자는 "텐센트 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은 고투 생태계를 이용하는 많은 소비자, 파트너, 기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텐센트 클라우드는 사용자에게 원활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우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