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한아름 기자] 미국 제과기업 몬델리즈 인터내셔널(Mondelez International·이하 몬델리즈)이 중국 베이커리 제조업체 에버스(Evirth)를 품는다. 몬델리즈는 에버스와 협력 관계를 이어오다 기술력과 중국 베이커리 사업 성장성이 높다고 판단하며 인수를 결정했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미국 제과기업 몬델리즈 인터내셔널(Mondelez International·이하 몬델리즈)이 중국 베이커리 제조업체 에버스(Evirth)를 품는다. 몬델리즈는 에버스와 협력 관계를 이어오다 기술력과 중국 베이커리 사업 성장성이 높다고 판단하며 인수를 결정했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미국 제과기업 몬델리즈 인터내셔널(Mondelez International·이하 몬델리즈)이 중국 베이커리 제조업체 에버스(Evirth)를 품는다. 몬델리즈는 에버스와 협력 관계를 이어오다 기술력과 중국 베이커리 사업 성장성이 높다고 판단하며 인수를 결정했다. [유료기사코드] 25일 몬델리즈에 따르면 에버스 인수를 완료했다. 다만 인수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에버스와의 4년간 파트너십을 체결한 결과 냉동·냉장 케이크와 페이스트리 제조 기술이 뛰어나다고 평가하며 중국 사업 확장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에버스는 지난 2013년 중국에서 설립, 현재 상하이에 본사를 둔 베이커리 제조업체다. 주요 품목은 △스위스롤 △라자냐 △무스케이크 △쿠키 △월병 등 냉동 베이커리다.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과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슈퍼마켓 등에 납품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는 몬델리즈 대표 상품인 오레오와 크림치즈 브랜드 필라델피아 등을 포함한 베이커리 제품을 현지 생산 및 판매 중이다. 지난해 매출은 3억달러(약 4054억원)로, 전년 대비 15% 성장했다. 몬델리즈는 에버스의 기술력과 영업망을 토대로 신제품 개발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멕시코 인공지능(AI) 생태계 확장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 MS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멕시코 AI 시장을 선점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24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2024(Microsoft AI Tour 2024)' 기조연설을 통해 "향후 3년간 멕시코 AI인프라, 이니셔티브 강화를 위해 13억 달러(약 1조7200억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티아 나델라 CEO는 "이번 투자를 통해 멕시코 AI기술 민주화를 주도하겠다"며 "3년 안에 멕시코 국민 500만명, 3만 개 중소기업에 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MS는 AI인프라 확대를 위해 멕시코 내 인터넷 네트워크망 확장에 나선다. MS는 통신기업 비아셋과 손잡고 2025년가지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15만명 이상의 멕시코 국민들에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재생에너지, 수자원 보호 프로젝트 등에 투자한다. 또한 3년 내 500만 명에게 AI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국가 기술 이니셔티브(Artificial 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