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오픈AI의 대항마로 뽑히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올해 폭발적인 매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앤트로픽은 매출 성장세를 앞세워 추가 투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오픈AI의 대항마로 뽑히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올해 폭발적인 매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앤트로픽은 매출 성장세를 앞세워 추가 투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오픈AI의 대항마로 뽑히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올해 폭발적인 매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앤트로픽은 매출 성장세를 앞세워 추가 투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유료기사코드] 25일 경제전문매체 CNBC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올해 매출이 10억 달러(약 1조33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년 대비 1000%나 성장한 수치다. 앤트로픽은 올해 매출 중 최대 75%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공급에서 발생할 것으로 봤다. 앤트로픽은 올해 매출을 8억5000만 달러(약 1조1300억원)정도로 예상했다. 최대치로는 연간 10억 달러, 월 매출 83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당시 앤트로픽은 클로드2의 상업적 성공을 기반으로 매출 성장세를 전망했다. 현재 앤트로픽은 클로드 3.5 소넷, 기업용 클로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앤트로픽의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며 추가 자금 조달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경제전문매체 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기업가치를 최대 400억 달러까지 인정받을 수 있는 투자 라운드를 진행 중이다. 이번 펀딩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앤트로픽의
[더구루=한아름 기자] 미국 제과기업 몬델리즈 인터내셔널(Mondelez International·이하 몬델리즈)이 중국 베이커리 제조업체 에버스(Evirth)를 품는다. 몬델리즈는 에버스와 협력 관계를 이어오다 기술력과 중국 베이커리 사업 성장성이 높다고 판단하며 인수를 결정했다. [유료기사코드] 25일 몬델리즈에 따르면 에버스 인수를 완료했다. 다만 인수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에버스와의 4년간 파트너십을 체결한 결과 냉동·냉장 케이크와 페이스트리 제조 기술이 뛰어나다고 평가하며 중국 사업 확장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에버스는 지난 2013년 중국에서 설립, 현재 상하이에 본사를 둔 베이커리 제조업체다. 주요 품목은 △스위스롤 △라자냐 △무스케이크 △쿠키 △월병 등 냉동 베이커리다.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과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슈퍼마켓 등에 납품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는 몬델리즈 대표 상품인 오레오와 크림치즈 브랜드 필라델피아 등을 포함한 베이커리 제품을 현지 생산 및 판매 중이다. 지난해 매출은 3억달러(약 4054억원)로, 전년 대비 15% 성장했다. 몬델리즈는 에버스의 기술력과 영업망을 토대로 신제품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