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분실방지장치 '에어태그'의 위치 정보를 제3자에게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출시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분실방지장치 '에어태그'의 위치 정보를 제3자에게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출시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분실방지장치 '에어태그'의 위치 정보를 제3자에게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출시한다. [유료기사코드] 6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파인드 마이(Find My)' 앱에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항목 위치 공유 옵션' 기능을 추가했다. 항목 위치 공유 옵션이 기능은 OS 18.2 베타2 버전서 등장했다. 해당 iOS버전은 개발자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기능은 연락처에 등록되지 않았더라도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에어태그의 현재 위치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용자는 새로운 기능을 사용해 링크를 생성, 공유할 수 있다. 애플 기기 이용자의 경우 해당 링크에서 생성자의 에어태그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애플 기기가 아닌 경우에는 마지막 위치만을 확인할 수 있다. 생성된 링크는 일주일의 시간이 지나거나 분실된 품목을 회수했을 때 만료된다. 새로운 기능은 에어태그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비행기 수하물 분실시 에어태그가 부착돼 있다면 항공사 직원에게 링크를 제공, 손쉽게 협조를 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경영난으로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선 인텔이 이스라엘에서도 대규모 해고를 진행하고 있다. 반면 엔비디아는 인텔에서 해고된 직원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대조를 이루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6일 업계에 따르면 인텔은 이스라엘 예루살렘, 하이파, 페타 틱바에 위치한 개발센터 직원 수백 명을 추가로 해고하기로 했다. 인텔은 이스라엘에서 7000여명의 개발인력과 4000여명의 생산인력을 고용하고 있다. 이번 이스라엘 개발센터 직원 해고는 고강도 구조조정에 따른 것이다. 인텔은 2025년까지 고강도 구조조정을 통해 100억 달러(약 13조7250억원)를 절감한다는 목표로 전체 직원의 약 15%인 1만5000명에서 1만7000명을 해고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인텔은 이스라엘에서 1000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할 것으로 보인다. 인텔의 대규모 해고에 엔비디아는 반색하고 있다. 인텔에서 근무하던 반도체 개발인력을 대거 수혈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최대 90명 달하는 인텔 해고 직원을 고용했다. 이들은 요크남, 텔아비브에 있는 엔비디아 사무실에 합류한 상황이다. 엔비디아에 고용된 직원 중에는 인텔에서 20년 가까이 경력을 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