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Nvidia)가 차세대 인공지능(AI) 칩 아키텍처 블랙웰(Blackwell) 기반 AI 가속기 'B200'의 벤치마크 점수를 공개했다. B200은 이전 세대 제품에 비해 월등한 AI 처리 능력을 증명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Nvidia)가 차세대 인공지능(AI) 칩 아키텍처 블랙웰(Blackwell) 기반 AI 가속기 'B200'의 벤치마크 점수를 공개했다. B200은 이전 세대 제품에 비해 월등한 AI 처리 능력을 증명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Nvidia)가 차세대 인공지능(AI) 칩 아키텍처 블랙웰(Blackwell) 기반 AI 가속기 'B200'의 벤치마크 점수를 공개했다. B200은 이전 세대 제품에 비해 월등한 AI 처리 능력을 증명했다. [유료기사코드] 15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B200 블랙웰의 벤치마크 점수를 AI 학습 벤치마크 정리 플랫폼 'MLPerf Training'에 제출했다. 벤치마크는 장치의 성능을 지수화한 것으로 장치간 성능 차이를 쉽게 비교할 수 있다. 이번에 엔비디아가 벤치마크 점수를 제출한 MLperf는 개방형 엔지니어링 컨소시엄 'ML커먼스(MLCommons)'에서 공개하는 벤치마크 점수다. MLperf는 기계 학습을 뜻하는 머신러닝(Machine Learning)과 성능을 의미하는 퍼포먼스(Performance)를 합친 단어다. ML커먼스는 2018년 구글, 바이두, 하버드, 스탠퍼드, uc 버클리 개발자 연합으로 시작했다. 2020년 12월에는 전 세계 50여개 기업과 학교, 비영리 단체 등이 참여한 개방형 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발족시키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B200은 이전세대 호퍼 아키텍처 기반 H1
[더구루=오소영 기자] 베트남 정계와 산업계가 '90조원' 규모 대규모 인프라 사업인 '남북 고속철도'를 계기로 철도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고속차량을 비롯해 핵심 기술을 이전하고 철도 산업 발전을 지원할 해외 업체만 입찰에 참여하도록 자격을 제한할 것을 주문했다. 해외 의존도를 줄이려면 이번 사업 계약에 기술 이전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유료기사코드] 15일 VN익스프레스와 베트남비즈 등 외신에 따르면 황 반 끄엉(Hoàng Văn Cường) 베트남 국회 예산재정위원회 의원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남북 고속철도 사업 토론회에서 "우리가 계속 해외에 의존하면 고속철도 완공에 무한정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베트남 국가경제대학 부총장 출신인 끄엉 의원은 기술 확보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끄엉 의원은 "수동적으로 해외 계약자를 고용하고 각 노선별 사업을 추진하는 대신 우리가 기술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며 "(해외 기업과) 계약을 맺을 때 기술 이전은 필수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성 시스템 구입으로 초기 비용을 줄일 수 있으나 기술까지 들여와 이를 익힌다면 장기적으로 (베트남에) 이득이며 향후 프로젝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