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산타페, 美 JD파워 인포테인먼트 고객 만족도 ‘최고’

1000점 만점에 913점 획득
일반 중·대형 차량 부문 '1위'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 '싼타페'가 미국에서 멀티미디어 품질 만족도 1위 차량으로 꼽혔다. 싼타페는 애플플레이와 안드로이드오토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을 탑재해 현지 고객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20일 JD파워 2024년 미국 멀티미디어 품질 및 만족도 조사(J.D. Power 2024 U.S. Multimedia Quality and Satisfaction Study)에 따르면 현대차 싼타페는 일반 중·대형 차량 부문 1위를 차지했다. 1000점 만점에 913점을 받아 경쟁 모델을 압도했다. 우승 후보로 꼽혔던 닛산 타이탄은 2위, 쉐보레 블레이저와 카마로, 트래버스는 각각 3위와 4위, 5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됐다. 해당 기간 JD파워는 2024년형 신차를 구매(리스 포함)하고 90일 이상 소유한 운전자 9만9144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고 지난 9월 결과를 도출했다.

 

특히 싼타페는 이번 조사에서 고객 중심의 편의사양을 토대로 호평을 받았다.

 

싼타페는 12.3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애플플레이와 안드로이드오토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내비게이션 및 음악 애플리케이션을 널찍하게 즐길 수 있으며 각종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활용할 수 있다. 12개의 스피커를 갖춘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와이파이 핫스팟, 사각지대 및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듀얼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 등도 탑재했다.

 

JD파워는 "이번 조사는 차량별 시스템 사용성과 오디오 성능, 고객이 보고한 문제를 포함한 주요 속성을 평가하여 멀티미디어 경험에 대한 포괄적인 관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싼타페가 중·대형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주요 멀티미디어 고객 요구 사항을 신중하게 해결하고 뛰어난 차량 내 경험을 제공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이번 수상이 북미 SUV 시장 판매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싼타페 인기 상승은 물론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이번 수상 내용을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베리 라츠라프(Barry Ratzlaff) 현대차 북미 고객총괄책임자(CCO)는 "싼타페는 고객들이 중형 SUV에 기대하는 바에 대한 기준을 계속 정립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고객에게 가치와 기쁨을 모두 제공한 데 따른 결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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