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룰루 스스로케어 비데' 내세워 겨울 시장 '정조준'

따뜻한 변좌·온수 겨울철 비데 수요 몰려
살균 시스템·맞춤형 수류 코스 기능 탑재

 

[더구루=김형수 기자] 코웨이가 주력 제품 '코웨이 룰루 스스로케어 비데'(BAS40-A)를 내세워 겨울철 비데 시장을 정조준한다.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알리고 비데 시장 선두 입지를 공고히한다는 전략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코웨이 룰루 스스로 케어 비데를 토대로 겨울철 비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코웨이 룰루 스스로케어 비데는 유로, 노즐, 도기 등을 자동 관리하는 3단계 살균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99% 살균 인증 모듈로 만든 전기분해 살균수가 주기적으로 제품을 관리한다. 자사 기존 제품 대비 살균수 분사 각도가 넓어져 도기 위쪽까지 강력하게 세척한다. 

 

오염에 강한 스테인리스 소재 노즐을 적용했다. 사용 전후로 두 번 더 살균 케어해 소비자들이 위생적으로 비데를 쓸 수 있게 했다. 오염물질과 직접 닿을 수 있는 노즐팁과 덕트는 분리 교체할 수 있도록 개발해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또 룰루 스스로케어 비데는 수류, 수압, 공기, 세정 범위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세정에 최적화된 맞춤형 수류 코스를 제공한다. 3단계 아이웨이브(i-wave) 수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사용자와 컨디션에 따라 다양한 세정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자동 모드 선택 시 집중세정 단계에서 공기 방울과 합쳐진 미세 물방울로 풍성한 물살을 만드는 '에어 플러스'(Air+) 기능이 적용돼 시원하고 강력한 세정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코웨이의 설명이다. 

 

본체 방수 IPX5등급이 적용돼 간편하게 물청소를 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세척이 자주 필요한 커버와 변좌, 조작부는 IPX6등급으로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히터 성능을 향상시킨 하이브리드 탱크를 탑재해 온수 온도 도달 시간과 전력 소모를 줄여 에너지 효율을 강화했다.

 

코웨이 룰루 스스로케어 비데 리모트(BAS25-B)는 콤팩트한 엣지리스 디자인으로 좁은 욕실이나 소형 도기 등에 설치 가능한 제품이다. 여기에 리모컨 타입의 조작부로 공간 활용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2단계 스스로 살균 시스템도 탑재됐다. 99.9% 살균 인증받은 모듈에서 만든 살균수가 유로와 노즐을 주기적으로 알아서 관리해 준다. 노즐부는 오염에 강한 스테인리스를 적용했으며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항균 인증 변좌를 적용해 언제나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코웨이는 "세정력, 위생성, 디자인, 설치 환경 등 제품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보면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 제품을 앞세워 비데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건강한 생활문화 형성에 일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웨이는 룰루 스스로케어 비데 등의 혁신성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한국마케팅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Korea Purchase Ease Index) 조사에서 비데 부문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4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조사에서 비데 부문 8년 연속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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