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오소영 기자] 인도 원전 당국이 소형 원전 'BSR(Bharat Small Reactors)' 건설에 참여할 민간 파트너를 찾는다. 오는 3월까지 제안서를 받고 평가를 시작할 예정이다. 일찌감치 인도 시장에 문을 두드린 홀텍 인터내셔널(이하 홀텍)을 비롯해 미국 기업들의 참여가 전망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인도 원전 당국이 소형 원전 'BSR(Bharat Small Reactors)' 건설에 참여할 민간 파트너를 찾는다. 오는 3월까지 제안서를 받고 평가를 시작할 예정이다. 일찌감치 인도 시장에 문을 두드린 홀텍 인터내셔널(이하 홀텍)을 비롯해 미국 기업들의 참여가 전망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리튬-황 배터리 스타트업 라이텐(Lyten)이 지속적인 인수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2억 달러(약 2775억원) 이상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라이텐은 추가 자금 확보로 차세대 이차전지 배터리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다. [유료기사코드] 30일 업계에 따르면 라이텐은 최근 사업 인수와 전반적인 확장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2억 달러(약 2775억원) 이상의 추가 자본 투자를 확보했다. 이로써 라이텐이 유치한 투자액은 총 6억 2500만 달러(약 8662억원)를 넘어섰다. 라이텐은 지금까지 스텔란티스와 페덱스(FedEx), 하니웰(Honeywell) 등 주요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총 4억2500만달러(약580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미국 수출입은행(EXIM)으로부터 최대 6억5000만 달러(약 8조6000억원) 규모의 자금 투자 의향서(LOI)를 확보했다. <본보 2024년 12월 19일 참고 '반값 배터리' 리튬황 이차전지 기업 라이텐, 대규모 자금 유치 성공> 이번 추가 투자는 주로 기존 투자자들로부터 이뤄졌다. 라이텐은 추가 자본을 활용해 미국과 유럽에서의 인수 전략과
[더구루=김예지 기자] 중국 정부가 장안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중앙 국유 완성차 기업인 '중국장안자동차그룹유한공사'를 정식 출범시켰다. 기존 중국 제1자동차(FAW), 동풍자동차에 이은 세 번째 자동차 분야 중앙 국유기업이다. 국무원 승인으로 출범한 이번 조치는 중국의 자동차 산업 효율성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평가된다. [유료기사코드] 30일 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SASAC)에 따르면 장안차그룹은 국유 중앙기업으로 신설됐다. 국무원 승인을 받아 SASAC가 출자자 역할을 수행한다. 전날 충칭에서 열린 출범식과 함께 장안차그룹은 본사를 충칭에 둔 첫 1급 중앙기업으로 등록됐다. 장안차그룹은 모기업인 중국병기장비그룹에서 자동차 부문을 분리하여 독립했다. 총 117개 자회사 및 계열사를 보유한 대형 완성차 그룹이다. 사업 영역은 완성차 및 부품 제조, 자동차 판매, 금융·물류, 모터사이클 등으로 구성된다. 중국 정부는 이번 장안차그룹 출범을 통해 자동차 산업의 효율성 제고와 기술경쟁력 확보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국유자산 구조조정을 통해 △연구개발 △제조 △유통 전반의 통합과 최적화 △지능형 전기차 산업 육성이 목표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