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진유진 기자] 중국 최대 금·구리 생산 기업 쯔진마이닝(Zijin Mining Group)이 장거 마이닝(Zangge Mining) 인수를 추진 중이다. 리튬 분야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중국 최대 금·구리 생산 기업 쯔진마이닝(Zijin Mining Group)이 장거 마이닝(Zangge Mining) 인수를 추진 중이다. 리튬 분야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수소연료전지 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가 수소 및 산업용 가스 극저온 장비 제조업체인 차트인더스트리스(Chart Industries)와 탄소포집 사업에 협력한다. [유료기사코드] 블룸에너지는 17일 차트인더스트리스와 천연가스와 연료전지를 활용해 탄소배출 없이 전력을 생산하는 내용의 탄소포집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차트인더스트리스의 탄소포집 경혐을 기반으로 불룸에너지의 고순도 이산화탄소 배출 스트림을 처리한다. "효율적인 탄소포집은 배기 스트림의 이산화탄소 순도에 따라 달라진다"고 블룸에너지 측은 설명했다. 블룸에너지에 따르면 이 회사의 고온 연료전지 기술은 연소 없이 천연가스를 전환해 질량 흐름이 15배 낮고 이산화탄소 농도가 10배 높은 스트림을 생산한다. 이를 통해 탄소포집 과정을 더 효율적이고 저렴하게 만든다. 케이알 스리다르 블룸에너지 설립자 겸 회장은 "차트인더스트리스와의 파트너십은 탄소포집을 통해 천연가스로부터 기저부하 전력 공급이 대규모로 실행가능하다는 점을 증명하는 것은 목표로 한다"면서 "블룸에너지의 연료전지는 연소 없이 전기를 생성해 추출 비용을 낮추는 농축된 이산화탄소 스
[더구루=길소연 기자] 일본이 루마니아의 필수 에너지 프로젝트인 도이체슈티(Doiceşti) 소형모듈원자로(SMR) 협력 확대를 도모한다. 현재의 SMR 프로젝트에 참여 범위 확대는 물론 루마니아 에너지 전환 정책 전반에 걸쳐 추가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루마니아는 일본과의 투자·협력을 통해 양국 관계를 긴밀한 경제적, 전략적 관계로 발전시키고 있다. 오비디우 드랑가(Ovidiu Dranga) 전 일본 주재 루마니아 대사관은 루마니아에 대한 일본의 투자를 강조하며 "일본은 루마니아 도이체슈티에서 진행 중인 SMR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며 "일본의 첨단 기술이 루마니아의 에너지 전환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은 SMR 외 루마니아의 수소 분야와 지진 모니터링과 교량 복구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본 기업들이 루마니아의 수소 분야와 지진 분야에 대한 투자에 관심이 있다"며 "이달 말 일본의 지원으로 루마니아의 지진 모니터링 및 교량 복구에 관한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라며 추가 협력을 기대했다. 드랑가는 지난 2021~2024년에 일본 주재 루마니아 대사로 임명돼 양국간 선린우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