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배터리제조업체 에너자이저(Energizer)의 브랜드를 활용한 보급형 노트북(랩톱)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제작사 측은 에너지 효율성이 높고 내구도가 좋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저가형 노트북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배터리제조업체 에너자이저(Energizer)의 브랜드를 활용한 보급형 노트북(랩톱)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제작사 측은 에너지 효율성이 높고 내구도가 좋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저가형 노트북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배터리제조업체 에너자이저(Energizer)의 브랜드를 활용한 보급형 노트북(랩톱)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제작사 측은 에너지 효율성이 높고 내구도가 좋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저가형 노트북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3일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통신사 아브니르 텔레콤(Avenir Telecom)은 올 1분기 중으로 '에너자이저 에너지북 클래식(Energizer EnergyBook Classic)' 노트북 2종을 출시한다. 에너자이저 에너지북 클래식은 15인치, 17인치 모델로 구성됐다. 15인치 모델은 8기가바이트(GB) 램, 256GB 저장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17인치 모델은 4GB 램/128GB 저장용량, 8GB 램/256GB 저장용량 모델이 있다. 판매가격은 199달러(약 29만원)부터 시작된다. 에너자이저 에너지북 클래식은 에너자이저로부터 브랜드 라이선스 사용권을 획득한 아브니르 텔레콤이 개발했으며 이달 초 개최된 CES 2025에서 공개됐다. 아브니르 텔레콤은 지난 2010년부터 에너자이저 스마트폰, 폴더블폰 등을 출시해왔다. 아브니르 텔레콤은 2030년까지 에너자이저 브랜드 라이선스 사용권을 확보했다. 아브
[더구루=진유진 기자] 세계 2위 광산 기업 리오 틴토(Rio Tinto)가 12년간 중단된 미국 애리조나주 레졸루션(Resolution) 구리광산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 승인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프로젝트가 승인될 경우, 미국 구리 자급률 향상은 물론 글로벌 구리 시장 공급망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야콥 스타우스홀름(Jakob Stausholm) 리오 틴토 최고경영자(CEO)는 22일(현지시간) 파이낸셜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장기간 지연된 애리조나주 레졸루션 구리광산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 승인을 내릴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미국 내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기업에 대해 신속한 인허가를 제공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스타우스홀름 CEO는 "지금이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리오 틴토는 레졸루션 광산 개발을 위해 지난 12년간 법적 절차와 규제 장벽에 직면해 왔다. 아메리카 원주민 단체의 반대로 인한 소송이 프로젝트 진행을 지연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